지난 23일 일요일 자이언트 볼링장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생 대상으로 ‘2004 양산시 청소년 볼링대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5월 청소년달을 맞이하여 관내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스포츠 문화 보급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양산시 청소년문화의 집은 “올해 처음으로 1회대회가 열린지라 다소 관심이 부족했던 부분은 있었으나 내년부터 2회,3회 계속 개최하기로 하였다.”고 말했다.
수상자 내역은 남자부, 여자부로 구분(개인전)하여 이루어진 이번 대회에서 남자부 우승은 정종흠(양산고2), 준우승은 남선우(삼성중3), 3위는 조민욱(양산중3)학생이 차지했다. 여자부 우승은 김미희(양산여고3)가 준우승 김미선(양산여고3), 3위는 김해진(양산여고3)학생이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