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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공무원노조 양산시지부 출범 2주년 기념식..
사회

공무원노조 양산시지부 출범 2주년 기념식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4/06/26 00:00 수정 2004.06.26 00:00
시장을 비롯 한마음으로 축하

 공무원노조 경남지역본부 양산시지부 출범 2주년 기념식이 18일 오후 6시부터 양산실내체육관에서 가졌다.
 1부 기념식과 2부 '얼씨구 함께 놀자'(장기자랑대회)로 나누어 가진 이날 행사는 오근섭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조합원 500여명이 자리를 함께해 노조 출범 돌잔치를 한마음으로 축하했다.
 연희패 '두드락 사비악'의 축하공연과 함께 열린 1부 순서는 깃발입장, 민중의례, 내빈소개,시지부 김윤기 부지부장의 경과보고, 김경훈 지부장의 기념사, 경남지역본부 이병하 본부장의 격려사, 오근섭 시장의 축사 순서로 이어졌다.
 2부 장기자랑은 상북팀(세무과) 김양식의 노래 '빗속을 둘이서'외에 모두 11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
 저마다의 '끼'와 '신명'을 마음껏 발산한 끝에 하북팀 사이버전사 안유진 외 6명이 펼친 '해비바랄엽기댄스'가 '대상'을, 삼성팀 뻣뻣시스터즈 김동철 외 4명의 '춤'이 '금상', 물금팀 김원지 외 10명의 '패션쇼'가 은상, 강서팀 박유성의 노래 '애인이 되어 주세요'와 동면팀 안정현의 노래 '장난감 병정'이 각각 '동상을 받았다.
 이날 심사는 본사 전영준 편집장과 민노총양산시협의회 전홍표 회장, 양산시여성단체협의회 김귀순 회장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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