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치유적 학교로서의 시스템 블록 쌓아나가기
-배움과 성장을 지속할 수 있는 연계망적 학교 만들어가기
1) 교사의 치유가 모든 시스템의 기본이다.
교사 자신의 교육경험, 성장경험을 회의하기 위한 치유적 훈련과 학습조직의 구성을 통해 변화의 기초를 마련한다.
2) 교사의 치유에 기초한 교사 - 학생 관계에서의 치유적 힘 마련하기
교과과정, 교육시스템에 선행하는 모든 기초는 사람과 사람의 만남으로부터 비롯된다. 독특하고 세련된 학교 이데올로기보다 더 중요한 것으로서의 교사 - 학생 관계의 친밀함 만들어내기, 담임반과 골세팅, 방과 후 미팅, 인터넷 미팅, 메신저 미팅
3) 교육이 치료다
교육 자체가 치료가 되게 하기 위한 교과과정 만들기, 특별한 치유적 교과과정 만들기 - 욕구조절, 갈등해결, 분노조절, 의사소통 등의 가장 취약한 대인관계적 요소에 관한 교과과정 만들기
4) 교육 격려 체계 만들기
부모(특히 아버지), 지역사회 인사, 사회를 학생의 배움과 성장에 격려하는 체계로 재경험할 수 있도록 만들기, 부모 아카데미, 직업을 갖자 등등의 지지와 격려를 통해 자신의 배움과 성장에 대한 희망 만들기
5) 교육적 성장을 확인하기
프로젝트 수업, 수업발표회, 경진대회, 검정고시 등을 통해 배움과 성장의 자기 상태를 확인하고 점검할 수 있는 체계 만들기. 이 체계를 축하제례화 하기(celebration)
※ 양산지역에 처음으로 양산대안교육연구모임이 결성되었습니다.
지난 5월 20일, 27일, 6월 3일 실시한 ‘대안교육강좌’ 강의 원문을
시리즈로 연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