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공무원 2명이 2004년도 하반기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양산시 사회복지과와 웅상읍에 근무 중인 이현주씨와 박정숙씨는 정부의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추진과 관련 수급권자 관리 및 업무추진에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아 지난 13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받았다.
이들은 또 부상으로 해외연수기회를 제공받아 다음달 초 8박9일간의 일정으로 독일과 이태리를 방문하게 된다.
이번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우수 공무원 표창과 관련 경남도 전체 수상자는 모두 4명으로 이 중 양산시 공무원이 2명을 차지했다.
한편 양산시는 2004년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과 관련한 보건복지부의 최근 점검에서 우수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