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무궁화예술단(이사장 조화자)이 주최하고 문화광광부가 후원하는 ‘제21회 전국 무용ㆍ국악예술제’가 양산에서 열린다.
무용ㆍ국악분야에 자질이 우수한 인재를 발굴, 육성하고 각급학교의 재학생과 일반인의 기량과 능력을 무대를 통해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무용, 국악분야를 전공하고 진학하려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하는 이번 예술제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별로 경연을 펼친다.
경연부문은 무용 학생부가 한국무용(창작, 전통)과 외국무용(발레, 현대)으로, 일반부가 한국무용(창작, 전통)으로 실력을 겨룬다. 국악은 학생부, 일반부 다 같이 타악과 가야금병창, 기악, 판소리로 우열을 가린다.
한편 무궁화예술단은 이번 경연에 참가할 사람들의 참가 신청을 받고 있는데 접수마감은 9월 2일까지다.
접수 장소는 동면 석산리 300 극동아파트 8동 상가 204호. 전화 055-372-4007 팩스 055-372-4567. 접수시간은 무용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국악이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전국 단위의 경연대회인 이번 예술제에는 무용부문의 문화관광부 장관상을 비롯해 국악부문의 경남도지사상 등 다수의 상이 걸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