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우체국(국장 박창주)은 행정기관의 주5일 근무제 시행에 따라 매주 토요일에 우체국에서 제공받을 수 있는 업무 중 일부를 제한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양산우체국과 서창우체국은 토요일마다 순환(직원 1/2)근무제를 시행하고 그 외 각 지역 우체국과 우편취급소는 월2회(2, 4주 토요일)를 휴무한다. 우편배달업무는 근무인원의 축소에 따라 소포(택배), 국제특급, 국내특급, 시한성 우편물 등만 배달하며, 택배접수는 정상적으로 시행한다.
우체국 관계자는 “행사안내, 청첩장 등 시한성 우편물을 발송할 경우 봉투에 행사일을 표시하거나 배달기한을 적극 고려하여 발송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표는 우체국별 토요일 근무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