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경찰서(서장 최영봉)에서는 수확기를 맞아 농촌 고령 보행자에 대한 교통사고가 날로 증가하고 있어 교통사고 예상지역 마을 노인을 대상으로 현지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교통지도계에서는 9월 8일 양산시 하북면 초산리 초산마을회관을 찾아 60세 이상 노인 55명을 대상으로 보행자 교통사고의 주요 유형인 야간 도로횡단시 주의사항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금년 교통사고는 9월8일 현재 1,283건으로 작년대비 약 12.3% 감소하였으나 사망사고는 24명으로 작년 23명에 비해 1명 증가한 상태로, 지속적인 교통안전교육 및 교통시설보강, 지도 단속을 실시로 교통(사망)사고 줄이기에 노력하고 있다.
김선봉 /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