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양산지점(지점장 이상화)은 오는 10월 1일부터 전기를 신규로 가설할 때 납부하는 공사비와 건물신축 등으로 지장이 되는 전주를 이설할 때 납부하는 공사비가 수납되는 즉시 그 수납금액을 안내하는 이메일을 자동 발송할 계획이다.
이메일 안내화면에서 공사 진행과정과 담당자 조회가 가능하여 고객이 직접 자기가 신청한 공사의 진행현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고객편의가 한층 도모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전 양산지점은 확보된 이메일 주소를 기반으로 가정이나 회사에서 필요한 전기절감방안 등 필요한 정보를 수시로 발송하는 서비스도 시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