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경상남도 문화유산해설사협의회(회장 이산) 회원 67명이 양산을 방문했다.
양산대학의 옹기박물관과 홍룡폭포 및 내원사를 방문해 우리고장의 문화유산을 견학한 이들은 "하루 일정이지만 많은 것을 배우고 익혔다"며 "양산의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더욱 더 잘 보존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양산시 문화유산 해설을 맡은 이헌신 양산시 해설사는 "해설사란 각자의 고장에 거주하면서 그 고장의 문화유산에 더 많은 애정을 가지고 소개하는 사람으로 관광가이드 보다 더 깊이 있는 해설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