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의원은 이번주 재경위 국감장에서 국세청이 다국적기업을 상대로 한 소송에서 무방비로 대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 근거로 변호사가 1대8로 절대 약세에 있으며 최근 2년 반 동안 32건의 패소를 기록했음을 지적하고 정부 소송대리인 제도의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 6일에는 신용보증기금 국감에서 은행의 중소기업 대출이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신용보증기금의 중소기업에 대한 보증도 감소해 중소기업이 이중고, 삼중고를 겪고 있음을 지적하고 신보의 적극적인 중소기업 보증지원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