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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오근섭 시장, "웅상읍 발전시켜 나가겠다"..
사회

오근섭 시장, "웅상읍 발전시켜 나가겠다"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4/10/08 00:00 수정 2004.10.08 00:00
웅상읍사무소에서 간부 공무원 60여명과 마라톤 회의 열어

 지난 4일 웅상읍사무소에서 오근섭시장을 비롯한 60여명의 간부급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월간업무계획 보고와 확대간부회의가 열렸다.
 시 개청 이후 처음 열린 확대간부회의라 그런지 오전 10시 30분에서 오후 6시까지 이어지는 마라톤회의가 되었다.
 웅상지역은 그동안 관내에서 가장 많은 7만2000의 인구에도 불구하고 도심과 떨어져 있어 시의 투자사업이 상대적으로 떨어진다는 주민들의 볼멘소리가 자주 나왔었다.
 이번 확대간부회의도 주민들의 그러한 목소리를 듣고 웅상지역의 주요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하기 위해 이루어 졌다.
 이번 회의에서 논의 된 주요 현안은 웅상 주민들의 가장 큰 불만인 교통문제를 비롯해 복지시설 확충 , 행정민원 편의 등이다.
 오근섭 시장은 이날 회의 과정에서 "웅상 지역이 시 전체 인구의 30%이상을 차지할 마큼 급속히 성장해 시의 관심도 높다"며 "앞으로 행정력을 웅상지역에 집중해 주민들이 실감할 수 있게 하겠다고" 고 말했다.
 간부확대회의를 마친 후에도 오근섭 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은 서창 다목적 구장 등 주요 사업현장 및 민원현장을 방문했다.(사진) 이날 현장방문에는 이장권 도의원과 주민들도 함께 참여하여 현장에서의 문제점 등을 눈으로 직접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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