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건강진단사업은 그동안 경제적 어려움으로 제대로 된 진료를 받지 못했던 노인들에게 희소식을 전해주고 있다.
관내 65세이상 국민기초수급자를 대상으로 건강진단을 희망하는 사람에 한해 보건소와 삼성병원, 웅상병원, 양산안과의원 등을 통해 심전도 검사 등 12개 항목에 대해 1차 검진을 받게 하고, 결과에 따라 유질환자에 대해서는 2차 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상 노인 중 희망자는 10일까지 거주지 읍면 동사무소에 신청 접수만 하면 되며, 비용은 시에서 부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