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방지대책본부 설치]
지난 1일부터 시청 및 읍.면사무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가 설치 운영되고 있다. 또한 산불 예방을 위해 11월 1일부터 내년 5월 15일까지 15개산(24.733ha), 22개 등산로(134km)에 대한 입산도 통제 및 폐쇄하기로 했다.
산불대책본부 상활실에서는 각 상황별 대처 방법을 정해놓아 위험경보발령시에는 전직원의 1/2, 경계경보시에는 1/3이 출동하게 하고 가을철에는 21:00까지 봄철에는 22:00까지 비상근무에 임하게 된다.
또한 등산객들과 일반인들에게 적극적인 산불예방 홍보를 위해 산불조심홍보물을 50매 설치하고 산불 감시원도 111명 투입하기로 했다.
[원동지역 관광자원화 계획 수립]
시는 [원동지역 일원 관광자원화 계획 수립추진]에 따라 양산~천태산 구간 과 원동~배내골~신불간 구간에 벚나무 심기를 추진중이다.
이를 위해 낙동강변 및 배내골 도로변 벚나무 가로수심기를 연도별(2004~2007) 도비사업비를 확보해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2004년 원동화제~원동면사무소에 이르는 구간(사업연장9km)에 가로수식재공사를 지난달 18일 착공에 들어가 오는 26일까지 완료할 예정이고 향후 잔여 구간인 낙동간변 및 배내골 도로변 미시행지 40km에 대해서도 2005~2007년까지 연차적으로 완료할 계획에 있다.
[사회복지관 위탁업체 결정]
최근 물금읍 범어리 501번지에 완성된 사회복지관의 위탁운영업체가 결정됐다. 시는 지난 29일 오후 3시 시청 부시장실에서 수탁자 선정심의의원회를 개최해 수탁운영계획 및 사업수행능력, 민간인력 활용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해 기아대책(대표 윤남중 서울소재)을 선정업체로 결정했다.
위탁업체가 결정된 만큼 이후 사회복지관은 본격적인 활동을 할 것으로 보인다. 물금범어사회복지관은 총 사업비 24억원을 투자한 건물로서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물리ㆍ재활치료실, 각종 프로그램실 등 시민들의 편익시설이 설치돼있다.
[제3회 양산건축문화 대상제 실시]
시는 오는 1일부터 제3회 양산건축문화대상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건축문화대상제를 통해 창의적 건축계획, 견실시공 등 우수 건축물을 발굴. 홍보함으로서 시민들의 건축 안목을 향상시키고 건축 종사자들의 바람직한 경쟁을 유도해 질 높은 건출물 건립풍토를 정착시켜나갈 예정이다.
이번 작품신청대상은 올 10월 30일 이전 사용승인을 획득한 주책 및 일반 건축물로서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시 건축관에서 접수를 받는다.
접수된 작품은 양산시건축위원회에서 심사하여 대상 1점, 우수 1점 잘려 1점 등으로 선정해 12월중 개별통지하여 입선작에 대해서는 12월 종무식때 대상 300만원, 우수 200만원, 장려 1백원씩을 각각 시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