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에게 수여하는 모범시민에 본사 시민기자 백영진씨가 선정되어 모범시민증 3호를 받았다.
백영진 시민기자는 (주)대성교통의 택시운전사로 근무해오며 병목 현상이 일어나는 교동4거리, 운동장 앞 4거리등에서 교통해소를 위한 자원봉사를 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꾸준히 해왔었다.
그로인해 시의회의장 표창장과 지방결찰청장 표창장 등 적잖은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또한 본사 시민기자로서 관내에서 일어나는 많은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제보해 줌으로써 문제점 해소에 크게 기여하기도 했다.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규조례에서 9개 음ㆍ면ㆍ동 장들을 비롯 400여 공무원이 지켜보는 가운데 모범시민증을 수여받은 백영진씨는 "모범시민으로 추천해주신 봉사단체 및 대성교통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발이 되어 더욱 봉사활동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