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농ㆍ축협 임직원들이 계통직원들 간 유대강화와 친분형성을 위해 양산대학운동장에서 제9회 농협인 한마음 전진대회를 가졌다.
이날 대회는 오근섭 시장, 김양수 의원을 비롯한 농ㆍ축협임원 및 직원 350여명이 참석해 본경기 5개 종목(족구, 피구, 줄넘기기, 발묶고 달리기, 400M계주)과 번외경기 2개 종목(축구, 윷놀이), 그리고 행사 후 퀴즈게임을 통해 우애를 다졌다.
대회에 참석한 시지부 정홍식 차장은 "매년 9개 농ㆍ축협인들이 한자리에서 화합과 전진을 위해 모여 왔었다"며 "행사를 통해 농ㆍ축협인들이 단결과 화합을 이루어 농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농협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는 동양산농협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