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초등학교(반삼홍교장) 급식소에 아이들이 준비한 풍성한 공연이 차려졌다. 지난달 30일 오전 9시 웅상초 급식소에서 학예발표회, 부모님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공연을 풀어놓는 아이들의 얼굴에 밝은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특히 3학년생들이 준비한 연극 '혹부리 영감'은 최근 유행하고 있는 개그를 접목시켜 공연을 관람하는 학부모들 사이에 연신 웃음이 터져나왔다. 열심히 공연한 아이들이나 자녀들의 공연을 관람한 학부모들 모두에게 좋은 추억이 될 듯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