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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문화재청 직원 템플스테이 개최..
사회

문화재청 직원 템플스테이 개최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4/11/05 00:00 수정 2004.11.05 00:00

 지난 29일 통도사에서 문화재청 직원들의 불교문화에 대한 이해와 직원들의 혁신의지를 고양시키고자 템플스테이가 개최됐다.
 유홍준 문화재청장, 통도사 주지 현문 스님 및 문화재청 직원, 통도사 스님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도사 설법전에서 입제식이 거행됐다.
 유홍준 청장은 "우리가 하는 일이 국민들에게 가장 먼저 평가 받는다"며 "문화재는 우리겨레의 소중한 보배이자 자산이기에 선조들이 물려준 소중한 문화유산을 온전하게 보존하여 후손에게 전승하는 것이 우리가 할 일이다"고 말했다.
 30일(1박2일)까지 진행된 이날 행사는 직원들의 문화재 현장체험 기회 확대와 토론을 통하여 행정업무의 내실화를 기하고 문화유산 안목을 높이며, 혁신의지 향상을 위해 ‘문화재 현장 혁신토론회’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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