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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학교탐방 - 보광고등학교] 저마다의 꿈을 펼치는 '동아리..
사회

[학교탐방 - 보광고등학교] 저마다의 꿈을 펼치는 '동아리활동'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4/11/13 00:00 수정 2004.11.13 00:00

 학생의 본분은 공부하는 것이다. 하지만 교과학습만이 공부의 전부일 수는 없다. 교과 외의 취미와 소질을 계발하고 그 활동을 통해 대학진학까지 하는 관악합주부, 미술부, 발명부, 문예부, 교지편집부, 방송부 등 32개의 특별활동 부서의 활동과 자발적 동아리 활동은 본교의 자랑거리 중 하나다. 활동이 특히 두드러지는 몇몇 동아리를 알아보자.
 
 관악합주부 2004년 개천예술제 전국음악경연대회 합주부문 <대상> 수상, 2001년부터 4년 연속 경남학예대회 합주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각종 문화행사에 초청돼 여러 차례의 연주회를 펼쳤고, 해마다 관악의 밤(동문관악페스티벌)무대를 올리고 있다.
 발명부 2004년 서울대에서 열린 대한민국 로켓발사 대회 물로켓 고난도부문 은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미술부 방과 후 미술실에서 스스로 연습을 하기도 하고, 선생님의 자상한 실기지도를 받는 가운데, 경남학예대회 및 대학주최 미술대회 등 각종 대회에 참가해 뛰어난 수상실적을 올리고 있다.
 문예부(신인공모) 신인작가의 꿈을 가꾸어가는 예비 시인, 소설가들의 문학 동아리로 경남학예대회 참가로 해마다 각종 상을 수상하는 한편, 매년 '문집'을 발간하고 있다.
 방송부 교양프로그램 방송과 정서순화 및 인성 교육을 위한 음악방송을 하며 여러 방송제에 자체 제작한 프로그램을 출품, 수상기록을 내고 있다.
 편집부 해마다 교지 <영축산> 발간하고 있다.
 축구부(하프라인) 동아리 축구대회에 참가, 여러 차례의 입상기록을 세웠다.
 농구부 교내 동아리 중 가장 인원이 많은 농구부는 토요일 오후면 체육관을 뜨겁게 달군다. 길거리 농구대회 등에 참여하여 수상을 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체육, 문예 및 봉사 동아리들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미진 학생기자 / 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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