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63부폐 웨딩홀에서 양산중앙로타리(회장 허명구)클럽 주관으로 로타리클럽 탄생 100주년 기념행사와 '제5지역 연수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총 4개(양산, 양산중앙, 삽량, 신양산)로타리 클럽 회원 120여명이 참석하여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혁진 허명구 회장은 "로타리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갖는 그 어느때보다 뜻깊은 연수회다"며 "지역연수회를 통한 회원상호간의 친목과 더불어 로타리의 이념과 봉사정신을 드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환영사를 대신했다.
호암 박정수 총재지역대표는 "직무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고 보다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로타리 지도자로서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수련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며 "유익하고 보람된 연수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연수회는 춘소 신광사 전총재지역대표가 카운슬러로 위촉받았으며, 4개 클럽에서 각각 '강력한 신생클럽 창립' '로타리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 '회원증강 및 동기부여' '효율적인 클럽운영 방향'등을 주제로 과제발표가 있었다.
로타리는 가장 국제적인 세계 최초의 봉사클럽으로 폴 P 해리스가 창시하였으며 현재 국제로타리는 31,764개클럽 122만명의 회원이 친목과 봉사의 비전을 전세계에 비추고 있다.
또한 양산 4개 로타리클럽 회원들은 그동안 소년 소녀 가장 및 독거노인 생계자금 지원, 장학사업, 고아원과 양로원 불우시설 지원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역점을 두고 꾸진히 활동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