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협회 동호인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고 상호간의 우의를 다지기위한 볼링인들의 축제 한마당이 지난 14일 베스트볼링장에서 열렸다.
겨울로 가는 문턱에서 펼쳐진 이날 대회는 시의회 김상걸 의장, 김일권 의원, 생활체육협회 박정수 회장, 30개 클럽 볼링 동호회 선수 및 가족 등 200여명이 모여 뜨거운 참가 열기를 더했다.
김일권 의원은 "상호 친선과 우의를 다지는 대회인 만큼 경기 결과에 치중하기 보다는 서로간의 화합을 다지는 대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대회의 축사를 대신했다.
이 날 대회는 학생부에서 박기태(삼성중학교), 개인전 배낙근, 단체전 스피드클럽(김희영, 조종환, 김도익)이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