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경남 리코더 중주 경연대회가 6일 창원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경남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각 팀 8명으로 구성된 이날 중주 대회에는 관내 천성초(지도교사 반순희)를 비롯해 양주초(지도교사 김정란), 양산초(지도교사 박선호), 중부초(지도교사 이연주)가 참가했다.
경남도내에서 총 20여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대회에서 천성초가 대상을 차지했다. 또 양주초는 금상, 양산초와 중부초는 동상을 차지해 관내에서 참가한 팀 모두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오는 15일(월) 오후 4시 양산교사리코더연구회가 창단연주회를 개최한다.
삽량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가질 이날 연주회는 32명의 교사들이 만든 자생단체로 지난 2000년부터 모임을 가지고 그동안 연습을 통한 연구발표와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교내ㆍ외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는 중에 창단연주회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