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웅상 학생 체육관에서 국민생활체육 배드민턴 연합회주관으로 제6회 양산시장기 배드민턴 대회가 열렸다.
오근섭시장, 김양수의원, 김영구 양산시 배드민턴 연합회장 등 내외빈 200여명과 선수 가족 등이 모인 가운데 열띤 경기를 펼쳤다.
오근섭시장은 "배드민턴은 우리 양산을 밝고 건강한 도시로 만들어 가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우정과 화합의 소망을 담은 셔틀콕을 서로 주고받으며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돈돈히 하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구 양산시 배드민턴 연합회장은 "배드민턴은 건강한 체력을 길러주는 동시에 생활의 활력소가 됨은 물론, 화목한 가정 활기찬 사회를 이룩하는데 큰 역할을 담담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국민 생활 스포츠로 자리매김 했다"고 말하며 "승패를 떠나 화합과 침목을 도모하는 한마당 잔치가 되었으면 한다"며 환영사를 대신했다.
이날 경기는 봉우아파트 동사랑 풍물패의 공연과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종합우승은 양산클럽, 준우승은 천성클럽, 그리고 3위는 웅상클럽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