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양산시 공동투쟁본부는 기자회견을 갖고 공무원 노동 3권 쟁취, 비정규 노동법 개악저지, 한일FTA저지, 식량주권을 위협하는 쌀 개방 반대, 국가보안법 완전폐지, 사립학교법 개정, 천성산 고속철관통 저지 등 공동요구를 쟁취하기위한 사업을 전개, 연대투쟁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이에 따라 19일 양산시외버스 터미널 앞에서 40여명의 참가자들이 공무원노조의 투쟁을 지지하고 하반기 총력투쟁 승리를 기원하는 촛불시위가 있었다.
시위에 참가한 김 모씨는“비정규직 보호법안은 노동시장의 양극화를 심화시켜 고용불안을 초래해 삶의 질을 떨어트리는 효과를 가져온다”고 말하며 공무원노조의 투쟁을 지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