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김장하시는 어머니 옆에 쪼그리고 앉아 노란 고갱이에 빨간 배추속을 싸매 입속에 넣어 주신는 어머니의 고소한 사랑을 경험하지 못한 세대가 있을까? 사랑의 손맛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800포기의 김장을 담가 나눠준 웅사모(회장 김판조)의 이웃사랑이 겨우 내내 김치가 익어가듯 익어갈 듯하다. / 기경훈기자
어릴적 김장하시는 어머니 옆에 쪼그리고 앉아 노란 고갱이에 빨간 배추속을 싸매 입속에 넣어 주신는 어머니의 고소한 사랑을 경험하지 못한 세대가 있을까? 사랑의 손맛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800포기의 김장을 담가 나눠준 웅사모(회장 김판조)의 이웃사랑이 겨우 내내 김치가 익어가듯 익어갈 듯하다. / 기경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