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차와 감미로운 음악 즐기며 이웃과 사랑을..
사회

차와 감미로운 음악 즐기며 이웃과 사랑을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4/12/02 00:00 수정 2004.12.02 00:00

 지난 26일 저녁 시내에서는 따뜻한 사랑의 모금행사가 열렸다.
 관내 자원봉사 단체인 '양산이팝라이온스 클럽'(회장 황성남)에서 '소년소녀가장 가장 및 독거노인돕기' 일일찻집을 열었다. 올해로 두 번째 맞는 이 행사에는 마침 문화예술회관에서 27일부터 초청공연이 예정돼있던 황경(기타리스트, 39세)씨와 토시야 스즈키(리코더 연주자, 43세)씨가 무대에 올라 행사장을 찾은 500여명의 방문객들은 뜻밖의 세계적 연주자들의 감미로운 연주까지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이팝라이온스는 관내 신생클럽으로 현재 3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회원가입에 특별한 제한사항이 없다. 한편 이날의 수익금은 소년소녀 가장과 독거노인을 위해 쓰여 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