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전ㆍ의경 생일잔치
29일 경찰서 식당에서 여성명예파출소장, 경찰서장, 각ㆍ과장, 전ㆍ의경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중 생일을 맞은 전ㆍ의경 3명에게 합동 생일 축하 잔치를 벌였다.
이날 생일잔치는 이옥희 여성명예파출소장(강서동 50)을 비롯한 10여명이 떡과 과자, 음료수 등 음식들을 정성스럽게 준비해와 자식들과 같은 전ㆍ의경들을 위문하고 축하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날 생일을 맞은 한영우 수경은“여성명예서장님들이 옆에서 손수 고기를 구워주면서 어머니와 같은 자상한 마음으로 이야기를 들어주고 격려해 주어 군생활을 하는데 활력소가 된 즐거운 하루였다”고 말했다.
경찰서에서는 올 4월부터 대원들의 사기진작과 활기찬 병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월 생일축하 잔치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