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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시 '상복(賞福) 터졌네'..
사회

양산시 '상복(賞福) 터졌네'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4/12/09 00:00 수정 2004.12.09 00:00
공무원ㆍ시민 등 각종 상 수상

 양산시 소속 공무원과 시민들이 최근 각종 행사에서 잇따라 상을 받아 지역의 경사가 되고 있다.
 양산시보건소 서기철 보건사업과장(사진)이 9일 오후 2시 창녕군 부곡하와이에서 개최되는 보건복지부 주관 2004년도 전염병관리사업 전국종합평가대회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받고 김정미(환경위생과 근무)씨는 경남도지사 표창을 받는다.
 서 과장은 전염병 예방관리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예방 및 조기발견 등을 통해 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받게 됐고, 도지사상을 수상하는 김씨는 위생관련 업무를 담당, 하절기 집단식중독 및 전염병 예방관리를 위한 안전식품 공급에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이에 앞서 7일 열린 제14회 경상남도 산업평화상 시상식에서는 노사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의 산업평화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양산시 (주)한일리조트 노동조합위원장 정세호씨가 영예의 대상을, 또 (주)세신 노동조합위원장 이진희씨가 은상을 차지했다.
 같은 날 오후 도청 도민홀에서 열린 2004년도 자원봉사자대회에서는 양산시여성단체협의회 김귀순 회장이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시 환경위생과에 근무하는 김은식씨가 환경투자재원 확보에 기여한 공로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 지난 1일 시 정례조례에서 오근섭 양산시장으로부터 상을 전수받았다.
 이날 정례조례에서는 또 2004년도 적십자 회원모집 및 회비모금운동에 기여한 공로로 박천수 하북면 지곡리 이장이 대한적십자사 표창을 전수받았으며, 김왕근 동면 법기리 창기 이장과 강서동사무소에 근무하는 김진홍씨가 각각 도지사 표창을 전달받았다.
 한편 시는 이날 '한부모 가정, 소년소녀가장과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만들기' 사업에 적극 협조한 웅상읍 삼호리 김재업씨, 윤성진 (주)환경관리공사 대표, 김동하 석계공원묘원 대표, 조강래 서광철강산업(주) 대표, 안영남 남양매직 대표, 양산시건축사회(회장 김대연), 주부교실 양산시지회(지회장 김귀순)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 교통행정과 탁영해씨와 상하수도사업소 강동은씨를 친절공무원으로 선정, 표창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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