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근로사업 확대 시행
시는 실업자 등 정기소득이 없는 자의 생계안정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공공근로사업을 내년에도 지속하기 위해 관련 예산을 올해보다 4억 2천여만원이 더 많은 11억 1천여만원으로 확대 편성, 공공근로사업을 통한 실업자 해소 및 경제 활성화를 적극 모색키로 했다.
자격은 신청일 현재 18세 이상 60세 이하인 자 가운데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 구직등록을 한 자 △행정기관 또는 행정기관이 인정하는 기관에서 노숙자임을 증명한 자 △6월 이상의 무급휴직자, 최근 3개월간의 월평균 연금수령액이 최저생계비 이하인 자나 그 배우자 등이다.
승용차 함께 타기 운동
시는 최근 고유가로 인한 경제난의 극복 및 에너지 소비절약 실천에 공공기관이 솔선수범 하기로 하고 자체 에너지 소비절약 및 승용차 함께타기운동을 전개한다.
전력낭비를 막기 위해 복도 전등을 절반만 점등하고 중식시간 중 사용하지 않는 전등은 소등하고 야간 근무자는 개별 스텐드 사용, 사무실 내 불필요한 전등은 소등, 개별 난방기구 등은 일체 사용치 않기로 했다.
시는 또 에너지 절약 일환으로 공무원들의 승용차 함께타기 운동을 전개키로 하고 오는 20일까지 자체 홍보와 함께 신청자를 모집, 상호 연결시켜 주기로 했다.
단독정화조 사후관리 추진
건축물관리대장에 정화조 부분이 미 등재 되어있는 경우 건축주가 건축물의 용도변경 등 재산권 행사시 불이익을 받는 경우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시가 특수시책으로 단독정화조 사후관리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1995년 이전 건축물 9,320건 중 정화조가 등재된 7,308건을 제외한 2,012건이 정화조 사후관리대상 건축물로 2004년 현재 88건을 처리하여 왔으며, 앞으로 계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