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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시의회 제 68회 정례회]..
사회

[양산시의회 제 68회 정례회]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4/12/09 00:00 수정 2004.12.09 00:00
'취약계층 보호에 중점'

 시측은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복지부문 예산을 대폭 증액한 306억여원으로 편성했다. 이에 4400명의 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한 생계,주거 등을 지원하고 2040명의 차상위계층의 자활서비스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독거노인에 대한 나누리 사업은 물론 기초소급자로 지정되지 않은 어려운 가정에 대한 특별지원도 강구해 관내 전체 인구의 7%이상을 차지하는 65세 이상 노인계층 보호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에 대해서는 장애수당, 자녀학비, 의료비 지원 및 전동휠체어 지급과 더불어 생활고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일자리가 보장되어야 된다고 판단, 4개소의 일자리알선센터를 통해 취업을 적극 연결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 들어 상담전화가 크게 늘어나 문제로 지적된 여성폭력 현상 해소를 위해 3개소의 관련 상담소를 지원, 활성화에 최대한 노력하고 관주도의 복지운영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전체 인구의 2.5%에 해당되는 5000명의 자원봉사자를 발굴 육성해 자원봉사활동의 지원체제 확립시켜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이에 대해 일부 시의원들은 표밭 관리를 위한 선심성 행정이라는 지적을 제기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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