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에 대규모 복합 쇼핑몰이 들어선다. 중부동 685-6번지 부산지하철 2호선 중부역 바로 앞에 들어서는 메가플러스는 연면적 3,630평 규모로 지하 4층까지 주차장으로 1층에서 5층까지는 쇼핑공간과 푸드코너가 들어서며 6층에서 8층까지는 멀티플렉스 영화관인 메가라인 7개관의 입점이 확정되었다. 그리고 9층에는 스카이 파크와 노천카페가 마련된다.
관내에 문화생활을 위한 시설이라고는 문화예술회관을 제외하면 사실상 전무했던 처지에서 시민들은 영화를 보기위해 부산까지 가야하는 불편을 감수해야 했으나 멀티플렉스 영화관을 갖춘 복합 쇼핑몰의 등장은 시민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시행사인 네모종합건설(주)에 따르면 신도시에 유입될 61,000여 세대의 독점상권과 상주인구 약 20만명, 부산대 양산캠퍼스 유치효과 등으로 하루 유동인구 1만명을 예상하고 있다.
쇼핑몰의 분양가는 구좌당 5천~7천만원으로 상가분양자는 메가라인의 지분 49%를 무상으로 분양 받아 상가임대나 매출 이익외에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총 7개관의 1,101석 규모의 메가라인은 메가박스의 체인점으로 이미 구미, 포항, 수원 등 5개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2006년 4월 준공예정인 메가플러스는 현재 60%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고 계약자의 70%가 양산시민인 것으로 나타났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