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주로 지적하는 것은 역시 '학습'이다. 지역 내 유지로서 활동하다 시의원으로 당선되었을 뿐 실질적으로 지방자치제제에 대한 학습은 부실하다는 것이다.
시의원으로서 활동하면서도 행사에만 참여해 표밭 다지기에만 급급할 뿐 개인 학습시간을 통해 지식습득은 거의 하지 않고 있다.
타 도시의 좋은 제도를 벤치마킹하고 시정 전반과 지역 내 현안에 대해 틈틈이 숙지해 정확하고도 폭넓은 이해를 통한 문제해결에 주력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는 평소 '학습'을 통해 숙지하고 '독서'를 통해 폭넓은 지식을 수용하지 않는 이상 힘든 만큼 '공부'를 해야 한다는 소리.
이를 위해서 의원 스터디그룹 결성 등을 통해 정기적으로 의원들간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학습하는 자리를 마련하거나 행정 전문가와 시민단체와 워크샵 등을 개최하는 것도 하나의 방편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이에 시시각각 새로운 정보가 쏟아지고 있는 정보화시대인 만큼 새로운 지식들을 섭렵해 시정전반에 접목시키기 위한 시의원들의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