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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향상된 행정서비스를 위한 행정전산화..
사회

향상된 행정서비스를 위한 행정전산화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4/12/16 00:00 수정 2004.12.16 00:00

 시는 신도시 건설로 급격히 증가할 인구와 이에 따른 행정 서비스의 다양한 시민들의 욕구사항을 충족시키고 업무의 효율과 민원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과 동시에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공개함으로써 투명한 시정을 연다는 목적아래 한해 동안 정보화의 기초가 되는 기반시설을 구축했다.
 △세무과는 지방세 사이버 민원실을 운영준비중이다.
 이를 위해 3,3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인터넷을 통한 지방세 신고 및 조회시스템을 9월에 구입해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운영자교육을 거쳐 현재 시스템의 안정성과 보안성을 확보하기위해 내부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구축된 시스템은 창원, 김해, 마산에 이어 경남지역에서 4번째로 구축되는 최신 시스템으로 알려졌다.
 시는 2005년 1월부터 인터넷을 통해 지방세를 조회하고 신고하는 것은 물론 직접 고지서를 출력해 금융기관에 납부는 등의 정상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민원인이 관공서에 직접 방문하는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전산정보과에서는 창구중심의 민원서비스에서 인터넷기반의 One/NonStop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편익 위주의 작고 강한 시정을 구현한다는 목표 아래 행정종합정보시스템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무인민원발급기를 확대 설치하는 등 행정정보화사업을 마무리하고 있다.
 행정종합정보시스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2월에 시스템의 용량을 확장하고 곧이어 4월에는 백업장비를 보강했다.
 이것으로 서버와 자료저장장비의 구성을 이중화했으며, 특히 2월부터는 실시간 백업을 실시함으로써 24시간 안정적인 인터넷 민원서비스를 위한 기반을 구축했다.
 또한 민원실과 보건소 외에 웅상, 물금, 상북지역에 무인민원발급기를 확대 설치해 민원인이 창구를 이용하지 않고도 필요한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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