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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교육청, 1년간 활동 무난
사회

교육청, 1년간 활동 무난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4/12/16 00:00 수정 2004.12.16 00:00
어깨동무 사업등 '긍정' 무리한 체육대회 '지적'

 교육청의 1년 활동에 대해 교육 관계자들은 대부분 무난했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교육청은 1년간 교육공동체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부족한 학교에 대한 지원을 보충하기 위해 관내 기업과 자매결연을 추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 어깨동무 사업
 
 올 한해 교육청이 여러 활동 중 가장 좋은 점수를 받고 있는 것은 바로 '어깨동무사업'이다. 산ㆍ학의 지속적인 협력 교류를 통한 양산 교육 발전을 목적으로 관내 기업과 47개 초ㆍ중ㆍ고의 1대 1 자매결연을 추진했다.
 그런 노력에 힘입어 지난 10월 12일 양산 실내체육관에서 교원, 학부모, 기업인 및 유관기관단체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자매결연식을 가지는 좋은 결과를 나타나기도 했다.
 이에 교육관계자들로부터 기업과의 자매결은 통해 교육문화의 질을 높였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었다.
 교육청 관계자도 "어깨동무 사업을 추진해 부족했던 각 학교에 대한 지원을 확대 하게 한 것이 가장 좋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만족함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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