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의 1년 활동에 대해 교육 관계자들은 대부분 무난했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교육청은 1년간 교육공동체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부족한 학교에 대한 지원을 보충하기 위해 관내 기업과 자매결연을 추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 어깨동무 사업
올 한해 교육청이 여러 활동 중 가장 좋은 점수를 받고 있는 것은 바로 '어깨동무사업'이다. 산ㆍ학의 지속적인 협력 교류를 통한 양산 교육 발전을 목적으로 관내 기업과 47개 초ㆍ중ㆍ고의 1대 1 자매결연을 추진했다.
그런 노력에 힘입어 지난 10월 12일 양산 실내체육관에서 교원, 학부모, 기업인 및 유관기관단체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자매결연식을 가지는 좋은 결과를 나타나기도 했다.
이에 교육관계자들로부터 기업과의 자매결은 통해 교육문화의 질을 높였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었다.
교육청 관계자도 "어깨동무 사업을 추진해 부족했던 각 학교에 대한 지원을 확대 하게 한 것이 가장 좋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만족함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