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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제3회 양산건축문화대상
사회

제3회 양산건축문화대상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4/12/16 00:00 수정 2004.12.16 00:00
범어리 종합복지회관 선정

 물금읍 범어리 종합복지회관이 <제3회 양산건축문화대상제> '대상'에 선정됐다.
 양산건축문화대상제는 시가 매년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에 기여하고 창의적인 건축계획과 견실시공이 돋보이는 우수 건축물을 발굴함으로써 시민들의 건축에 대한 안목향상과 건축종사자들의 건전한 경쟁을 유도하고 아름답고 질 높은 건축물 건립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2002년에 처음 도입한 것으로 입상되는 건축물을 설계하고 시공한 자와 건축주에 대해 시상한다.
 14개의 작품이 출품된 이번 <제3회 양산건축문화대상제>에서는 대상 1작, 우수 1작, 장려 2작품을 각각 선정했다.
 이번 대회 대상작인 범어리 종합복지회관(건축주 양산시장)은 솔건축사사무소 추영욱씨가 설계하고 대평종합건설(주) 이금호씨가 시공했다.
 또 우수상에 선정된 산막동 새한잉크공장 사무동(건축주 새한잉크)은 대익건축사 김대연씨가 설계하고 (주)길민건설 허선중씨가 시공했다.
 장려상인 북부동 근린생활시설(건축주 박종태ㆍ박옥자)은 한솔건축사 이상일씨가 설계하고 (주)환희종합건설 이성윤씨가 시공했으며, 또 다른 장려상인 석계리 단독주택(건축주 최영순)은 진 건축사 허태구씨가 설계하고 최영호씨가 시공했다.
 대상에는 상금 3백만원과 상장, 우수상은 상금 2백만원과 상장, 장려상에는 상금 1백만원과 상장이 각각 설계자에게 시상이 되고, 건축주에게는 표식동판, 시공자에게는 상패가 각각 수여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31일 시 종무식 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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