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초등학교 교사 11명으로 구성된 양산사랑좋은수업연구회(회장 정복자)가 교과교육연구활동으로 교육감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올해 경상남도교육청에서 주최한 2004학년도 초ㆍ중등학교 수업개선을 위한 교과교육연구활동에 총 44개의 동호회가 참가한 가운데 지난 8일 김해 관동중학교에서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양산사랑좋은수업연구회는 교재 특성별 맞춤형 교수-학습 조직을 통한 교실수업개선이란 주제로 지난 1년 동안 수업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 11명 전원이 교육감 표창을 받게 되었다.
서남초 교사 11명으로 구성된 연구회는 그동안 교수학습의 개별화, 아동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및 수준별 교육과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학년 교과 교재의 특성에 맞는 교수ㆍ학습 모형을 정립하고, 자료와 과정안을 개발ㆍ적용 지도함으로써 교실수업 개선을 목적에 두고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