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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탐방]룩 앤 필(Look & Feel) - 르노삼성자..
사회

[업체탐방]룩 앤 필(Look & Feel) - 르노삼성자동차 양산지점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5/01/06 00:00 수정 2005.01.06 00:00
철저한 서비스 정신, 발로 뛰는 삼성맨

 르노삼성차의 SM7은 2년 동안 3천억 원을 투입하여 완성시킨 프로젝트로 출시되자마자 많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국 시장에 고급세단의 새로운 지평을 연 혁신적인 기술과 장치가 채용되어 소비자들의 반응은 가히 놀라울 만 하다.
 앞면부를 기존 차들의 일자형이 아닌 V자형 라인과 측면부를 유선형으로 처리한 다이내믹한 느낌, 스마트 키를 채용, 천연 나무 소재의 느낌을 주는 콘솔박스와 직선형으로 꾸며진 대시보드, 비슷한 크기의 차체를 가진 모델에 비해 월등한 힘을 가진 최고출력 170마력 등은 르노삼성의 '룩 앤 필'(Look & Feel)이라는 커뮤니케이션 컨셉트로 고객이 원하는 이상적인 가치를 실현시켰다고 할 수 있다.
 98년도에 양산에 문을 연 르노삼성의 양산지점은 14명의 직원(영업 8명, 지원 3명, 시설관리 1명)이 현재 제7대 김광호 지점장과 함께 1400여 평의 대지위에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정비공장과 영업소가 함께 운영되고 있으며, 발로 뛰는 영업 전략을 실현하기 위해 출근시간 8시 30분보다 1시간 먼저 출근하여 데이터베이스를 통한 디비활동을 벌이고 있다.
 김 지점장은 "인간적인 접근을 통해 고객에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차를 팔고 나면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팔고 난 후에 A/S까지 생각해야만 고객들에게 믿음을 주는 것이다"고 말하며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르노삼성 양산지점은 부산경남 23개 지점에서 RSM출범 4주년기념식에서 Best Performer에 선정 최고CS지점으로 고객만족도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할 만큼 고객에 대한 철저한 서비스 정신으로 뭉쳐져 있었다.
 한편 김 지점장은 "르노삼성차가 타 업체보다 후발 주자인 만큼 언제나 한발 먼저 생각하며 일하겠다"며 "양산지점은 주차장이 넓은 만큼 시민들이 마음 편하게 만남의 장소로 이용할 수 있는, 고객 곁으로 좀 더 다가가는 르노삼성자동차 양산지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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