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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웅상분동 결정, 주민들 술렁..
사회

웅상분동 결정, 주민들 술렁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5/01/14 00:00 수정 2005.01.14 00:00

 웅상 분동이 최종 확정돼 오는 20일께부터 본격적인 개편작업에 착수할 전망이다. 이로서 1여년을 끌어온 분동 논란은 일단락 되는 분위기.
 그러나 아직까지 분동에 반대하는 주민들이 다수 있어 향후 개편작업에서 적지 않은 충돌이 일어날 전망이다.
 지난 5일에는 웅상 분동에 반대하는 한 주민이 행정자치부 게시판에 웅상분동을 반대하는 의견을 올리기도 했다. 웅상에 거주하고 있다고 자신을 밝힌 이모씨는 글을 통해 “공청회 한번 제대로 거치지 않고 추진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제고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그러나 행정자치부와 시측은 이미 웅상읍이 읍체제를 유지할 수 없을만큼 과대해진 만큼 분동은 필수라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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