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농업기술센터는 국내외 농업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촌 생활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 영농설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11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며, 각 마을회관과 농ㆍ축협회의실, 작목회사무실, 농업현장 등지에서 실시되는 이번 영농설계교육은 벼ㆍ콩ㆍ딸기ㆍ배ㆍ한우ㆍ양계ㆍ생활개선 등 7개 작목을 대상으로 △벼재배반 △소득작목반 △생활기술반으로 나눠 진행된다.
교육일정은 벼재배반이 11일 웅상읍 주남, 외산, 12일 물금읍 상리, 13일 웅상읍 용당 편들, 18일 원동면 범서, 외화, 19일 원동면 양포, 대리, 20일 동면 남락, 내송, 25일 동면 법기, 개곡, 26일 상북면 대석, 구소석, 27일 하북면 삼감, 삼성동 호계에서 교육이 이루어진다.
또 소득작목반은 12일 콩(상북농협), 18일 한우(양산축협), 20일 배(동면 외송), 25일 딸기(원동농협), 26일 양계(상북농협)에서 교육을 받게 되며, 생활기술반은 12일 물금읍 학습단체사무실, 13일 웅상읍 장미단지, 19일 원동면 범서, 20일 동면 법기, 26일 상북면 소석, 27일 하북면 지산, 28일 삼성동 호계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