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정신병 학자인 하드필드는 사람의 능력에 대한 재미있는 실험을 하였다.
그의 실험은 사람의 정신 암시가 육체의 힘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주는가에 관한 것이었다.
먼저 실험 대상자 3명의 남자에게 보통의 상태에서 힘껏 악력계를 쥐게 했다.
그리고 평균을 내었다. 그들의 평균 악력은 101파운드였다.
이후 똑같은 실험 대상자에게 '당신은 참으로 약하다'고 암시를 주었다. 그리고 악력계를 쥐게 했다. 그 결과는 겨우 29파운드였다. 약하다는 암시를 하기 이전보다 1/3 이하로 떨어진 것이다.
이번에는 '당신은 강하다'는 암시를 주었다. 다시 악력계를 쥐게 한 후 평균치를 내었다. 무려 142파운드에 달하는 결과가 나왔다.
이 실험은 나는 강하다는 적극적인 정신상태로 충만해지자 그들의 체력은 소극적이고 부정적이었던 상태 때보다 무려 500%나 그 힘이 증가했다는 것을 밝혀 준다.
우리가 희망을 잃고서 자신감 없이 살아갈 때는 평균 능력의 삼분의 일 밖에 쓰지 못한다는 말이다. 자신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 한 아무리 애쓰고 노력해도 능력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 반면 희망을 품고 의욕이 넘칠 때는 자신감을 없이 살 때보다 500배의 능력을 발휘하게 된다.
머피박사는 성공하고 싶은 사람은 긍정적으로 세상을 보는 습관을 가지라고 한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부정적인 말에 동요되지 말고 자신을 믿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고 한다.
2005년 한 해 가 시작되었다. 희망을 갖고 긍정적인 생각만 하며 살아가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