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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눈 이불을 덮고 장이 익어가네요"..
사회

"눈 이불을 덮고 장이 익어가네요"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5/01/20 00:00 수정 2005.01.20 00:00

통도사 서운암 약된장 장독대에 눈이 소복이 쌓였다.
한겨울 삭풍과 소복소복 쌓이는 눈속에 익어가는 서운암 장맛은 올봄 우리 식탁에 어떻게 다가올까.
소복이 쌓인 눈처럼 우리네 情도 맛깔스럽게 쌓여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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