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한 통화로 교육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교육인적자원부는 14일 오후 3시30분 정부중앙청사 16층에서 전화ㆍ인터넷 민원을 집중 상담ㆍ처리하는 민원상담센터(콜 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전국 어디서나 전화 한 통화로 편리한 민원상담이 가능하고, 인터넷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어 민원 만족도를 높임은 물론 부서별 민원업무가 줄어들어 업무효율도 높아지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민원상담센터의 대표전화는 2100-6060이고 당분간 전화를 통한 민원상담에 중점을 두고 운영할 계획이며, 점진적으로 인터넷민원(http://www.moe.go.kr) 전담처리, 교육인적자원부 방문고객 대상으로 One-Stop 민원 서비스도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교육인적자원부는 '국민에게 다가가는 부처'라는 친절한 이미지로 거듭나기 위하여 '작은 민원 하나도 소중히 꼼꼼하게'처리하겠다며 민원인의 사랑방 역할을 할 열린 민원상담센터를 많이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