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 특별방범 대책회의
양산경찰서(서장 최영봉)는 29일 오전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경찰서장, 과장, 지구대장등 전 직원이 참석한가운데 설맞이 특별방범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설을 전후해 각종 범죄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금융기관 등 범죄취약 지역에 경찰력과 장비를 집중 배치하고 주택밀집지역 및 유흥지역 등에 대해서는 순찰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현금다액 취급업소인 금은방과 편의점 등에 대한 방범홍보유인물 배포 및 아파트 홍보방송을 병행하고 농축산물 절도 예방 및 범인 도주로 차단을 위해 시ㆍ군 경계지점 위주로 8개소의 '목'ㆍ검문소를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