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7일 대의원을 비롯해 유관기관의 장들과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양산농협 제 31기 정기총회가 개최됐다.
동양산농협은 2003년 양산농협과 동면농협이 합병해 출발했다.
합병 첫해에 1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우수 조합합병사례로 평가받았고 지난 2004년에도 16억 4천여만원이라는 사상 최대의 흑자를 기록했다.
이에 조합원들에게 10%를 출자배당하고 사업준비금적립으로 23%, 이용고 배당3%를 실시했다.
한편 이날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조합원자녀(대학생) 30여명에게 1백만원씩 총 3천여만원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