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얘들아, 예술과 놀자!"
사회

"얘들아, 예술과 놀자!"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5/02/04 00:00 수정 2005.02.04 00:00
새 학기 맞이 '공연특선 프로그램' 마련

 시가 '어린이ㆍ청소년 새 학기 맞이 공연특선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봄방학 기간 중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손짓하고 있다.
 이번 시가 마련한 작품은 '빛과 그림자 교향곡'과 '동강생이 국악공연' 두 편.
 
 ■ 빛과 그림자 교향곡
 이 작품은 프랑스의 위대한 작곡가 카미유 생상스(Saint -Saens,Camille)의 작품 '동물의 사육제'와 20세기 러시아를 대표하는 작곡가 중의 한사람인 프로코피에프(Sergey Sergeyevich Prokofiev)의 작품 '피터와 늑대'를 양산청소년오케스트라의 연주와 극단 '영'의 그림자극으로 보여주게 되는데, 클래식 음악에 맞춰 그림자와 인형극이 화려하고 재미있게 표현되어 클래식음악의 어렵고 지루함을 가볍고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일시 : 24일, 25일 오후 3시 △장소 :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입장료 : 3천원
 
 ■ 동강생이 국악공연
 '동강생이'는 진해를 대표하는 어린이국악예술단으로 1998년 창단된 이후 중국 북경과 일본 초청공연 등 수많은 공연활동을 통해 국내외 유수 국악단체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이번 양산무대에서는 '대취타', '군항의 북소리', '설장고' 등의 공연을 통해 다른 국악단체와의 차별화된 개성과 예술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일시 : 26일 오후 3시 △장소 :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입장료 : 무료
 <문의 : ☎ 380-4131 designtimesp=3748>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