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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차 한 잔의 여유]아이큐 161의 저능아..
사회

[차 한 잔의 여유]아이큐 161의 저능아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5/02/17 00:00 수정 2005.02.17 00:00

 빅터 세리브리아코프가 15살이었을 때 그의 선생님은 그를 저능아로 취급했다.
 그의 선생님은 그가 학교를 정상적으로 졸업할 수 없을 것이라 생각했다. 그러니 하루라도 빨리 공부를 중단하고 장사를 배우라고 말했다.
 빅터는 그 충고를 받아들였다. 학교를 중단하고 사회에 나가 직업을 가졌다. 그는 17년 동안 갖가지 직업을 다 가져 보았다. 자신이 저능아라는 것을 인정하고 열심히 살았다.
 그러나 그가 32살이 되었을 때 놀라운 일이 생겼다. 어떤 한 평가 단체에서 아이큐 검사를 했는데 그 결과 161이라는 엄청난 결과가 나왔다.
 아이큐 80미만이면 바보이고 보통 사람의 아이큐는 100~120이며, 130~140이면 수재이다.
 140~160이면 영재라 하는데 그는 161 천재의 아이큐를 가졌던 것이다.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일이었다. 그러나 그것은 사실이었다.
 그 후 그는 자신에 대해 새롭게 생각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천재처럼 행동하기 시작했다.
 그가 자신에 대한 생각이 바뀌자 행동도 바뀌었으며 점차 더 많은 능력을 개발하였다.
 그는 책을 쓰고 많은 특허를 냈으며, 성공적인 기업가가 되었다.
 그리고 지능지수 150이상만이 회원이 될 수 있는 국제멘사클럽의 회장이 되었다.
 빅터의 문제는 생각의 문제이다.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 질 수 있다.
 그러니 자신을 사랑하며 소중히 여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른다.
 자신에 대한 건전하고 자신감이 넘치는 이미지를 가지면 더 활달하고 능력도 커진다고 한다.
 경제가 어려워질수록 자신감을 잃고 의기소침하며 활기를 잃은 사람들이 많아진다고 한다.
 이럴수록 자신에 대한 밝은 이미지를 가지고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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