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도내에서 가장 컴퓨터를 잘하는 시민육성을 위해 2005년 시민무료정보화교육 계획을 확정하고 이달 말부터 교육에 들어가기로 함에 따라 수강희망자 신청을 받고 있다.올해 교육은 2월 28일 컴퓨터기초반을 시작으로 시청과 웅상도서관에서 오전 오후반으로 나뉘어 1주 또는 2주 과정으로 12월 30일까지 계속 진행된다.개설과목은 컴퓨터길잡이, 문서편집, 엑셀, 파워포인트, 인터넷정보활용, 홈페이지제작, 포토샵, 플래시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개설되며, 최근 들어 급속히 늘고 있는 인터넷 민원업무를 익힐 수 있는 전자민원 강좌도 열린다.특히, 웅상노인복지회관에서는 노인들을 위한 별도과정을 마련하였으며, 정보소외층 격차해소를 위해 65세 이상 고령층 수료자에게 사랑의 PC도 보급 할 예정이다. 시 거주민 중에 컴퓨터를 배우고자 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접수할 수 있으며, 접수는 시 인터넷 홈페이지(www.yangsan.go.kr)를 통해 하거나 전화종합안내 무료 080-222-9696나 직접 방문을 통한 신청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