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상공회의소(회장 구자신)는 지난 6일 경남지역의 기록적인 폭설로 인해 ‘2005년도 제1회 워드프로세서 필기시험’에 응시하지 못한 수험생을 대상으로 3월 20일 재시험을 실시했다. 이날 양산대학과 효암고교 두 곳에서 실시된 워드프로세서 재시험에는 6일 시험을 치루지 못한 수험생 1,112명중 1,000여명이 시험을 치러 높은 응시율을 보였다.한편, 지난 6일 시험에는 전체 응시자가 1,224명이었으나 이중 겨우 112명만이 응시해 결시율이 무려 91%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