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0일 양산종합운동장에서 양산시 축구인들의 축제인 '제2회 양산시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가 김양수 국회의원, 오근섭 시장, 김상걸 시의장, 김정균 경찰서장 등 내·외빈 과 선수 가족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대회는 관내지역 조기축구회 및 직장 동호회 50여개 팀이 참가하였고, 20일 예선전을 거쳐 27일 본선 및 결승전을 벌이게 된다.대회사에서 양산시축구협회 조문관 회장은 "이번 대회가 축구인들의 우의의 폭을 넓히고 풍요로운 인간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오늘 이 자리에 모인 1500여 축구동호회인 모두가 미래 양산발전에 기여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20일 예선전 결과 양주회, 어곡 조기회, 대동FC, 대동빌라트, 웅상천성, 코보스, 파란축구회, 동원 조기회, 신양산 조기회, 넥센타이어로디안 축구회 등 10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