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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화이트소주 '사랑의 쌀 나누기'..
사회

화이트소주 '사랑의 쌀 나누기'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5/03/24 00:00 수정 2005.03.24 00:00
지난해 9월부터 현재까지 누적금액 42,953,500원

지난 22일 백중기 부시장 접견실에서는 화이트소주를 제조, 판매하고 있는 경남, 울산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인 (주)무학(대표이사 최재호)이 2월 시 전역의 주요 음식점을 대상으로 시행한 결식아동돕기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통해 얻어진 기금을 2월에도 어김없이 전달했다.

화이트소주 양산지점의 이종수 지점장에 따르면, "지난 2월은 설 명절로 인해 다소 모금액이 줄어 들었지만, 3월부터는 양산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계절적인 특성 등 이 행사가 활력을 되찾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웃을 생각하는 양산시민의 뜨거운 마음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화이트소주 양산지점에서 펼치고 있는 이 행사는 시내 각 음식점에 비치되어 있는 수거함에 화이트소주를 사랑하는 고객님이 드신 후의 병뚜껑을 모금통에 모아두면, 매 월말에 개당 100원의 후원금을 조성하여 이 기금으로 양산에서 생산된 쌀을 직접 구매하여, 시에 기증, 불우한 이웃 및 결식아동돕기에 활용하는 행사이다.

작년 9월부터 시작된 무학의 "사랑의 쌀나누기 행사"는 현재까지 누적금액 42,953,500원 이며, 이번 2월분 행사에는 20Kg들이 168포분 6,497,000원을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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