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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저소득층 가사ㆍ간병도우미 사업 전개..
사회

저소득층 가사ㆍ간병도우미 사업 전개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5/03/31 00:00 수정 2005.03.31 00:00

시는 2005년 복권기금사업으로 가사·간병  방문 도우미사업을 시행함에 따라 가사나 간병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신청을 받는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대상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나 중증질환자, 소년소녀가장, 임신이나 출산, 육아 등으로 어려움이 있는 여성 장애인 등.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를 우선순위로 하며 경로연금수급자, 저소득층 순으로 선정한다.

가사·간병 방문 도우미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복지서비스 제공과 함께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사회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두 가지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오는 10월까지 계속되며,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가사·간병 서비스 수혜자로 선정되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방문 도우미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기타 문의는 사회복지과 (380-4386)나 읍ㆍ면ㆍ동사무소에 하면 된다.

저소득층에 대한 가사·간병 서비스는 도움이 절실하지만 생활여건상 손이 미치지 못했던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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